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과일맛 아이스크림 '젤루조아'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젤루조아 아이셔요' 신제품과 리뉴얼된 '젤루조아 오렌지'∙'젤루조아 피치' 등 스틱형 2종, '젤루조아 제주감귤'∙'젤루조아 청포도' 튜브형 2종 등이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젤루조아 아이셔요'는 겉면은 달콤한 반면 속은 새콤한 시럽으로 채워져 상큼함을 준다.

'젤루조아 오렌지'와 '젤루조아 피치'는 용량과 과즙 함량이 늘어났다. 튜브형으로 만든 '젤루조아 제주감귤'과 '젤루조아 청포도'는 슬러시와 과일맛을 조화시킨 아이스크림이다.

해태제과는 '젤루조아' 아이스크림 올 여름 매출이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정준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팀장은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을 대비해 소비자들의 시원한 입맛을 책임지고자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며 "상큼한 과일맛을 아이스크림에 가득 담아 1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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