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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테러 사건의 후기가 올라와 화제다. |
람보르기니 테러의 진실? "파손 없고 랩핑만 다시" 초딩들 '구사일생'?
람보르기니에 장난을 쳐 거액을 보상하게 생긴 초등학생들의 일화가 온라인 상에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실과 다르다는 후기가 등장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람보르기니 승용차(무르시엘라고 LP640)에 소화기를 뿌리고 차량 위에 올라가 차체를 망가뜨린 혐의로 김 모(11)군 등 초등학생 4명을 조사했다.
해당 람보르기니가 총 6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차량인 것이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순식간에 온라인 상에 핫이슈로 떠올랐다.
그러나 한 페이스북에는 한 네티즌이 "지인에게 소화기 테러 차량 사진을 받았다"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장난에 의해 차체가 많이 손상됐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해당 람보르기니 차량은 랩핑 정도만 다시 하면 될 정도의 상태로 차랑 파손은 없다.
람보르기니 테러 후기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구말이 맞는건지", "원만하게 합의 되길", "람보르기니 테러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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