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음란 동영상을 시청한 남성을 빗댄 '지하철 야동남'이 네티즌들 사이에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슈 토론에 지하철 1호선에서 스마트폰으로 대놓고 야동보는 남자 영상을 개설했다"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주소를 첨부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4일 오후 지하철 1호선에서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손으로 약간 가린채 야동을 시청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주변 여성들이 노골적으로 불쾌함을 표출했음에도 불구,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야동을 시청했다는 것이 이 네티즌의 설명이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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