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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축구선수 문소리가 결혼한다.
문소리는 오는 5월26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축구선수 출신 강민규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강씨는 현재 유소년 클럽에서 지도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민규 장가갑니다. 꼭 참석하셔서 자리 빛내 주세요"라고 밝혔다.
강씨와 문소리의 페이스북에는 일반 커플들처럼 서로에 대한 애정 어린 글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소리는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 빼어난 미모로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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