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종현 오빠'에 본의 아닌 '노안' 인증?…그래도 '짱팬이야'
상태바
정다정 '종현 오빠'에 본의 아닌 '노안' 인증?…그래도 '짱팬이야'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3월 24일 12시 2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전 야매요리'로 유명한 웹툰작가 정다정(22)이 샤이니 멤버 종현(23)에게 '누나'로 불리는 굴욕에도 '짱'팬(?)임을 인증했다.

정다정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컴백 축하해요 샤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에 오른 샤이니의 모습과 자신이 직접 그리고 오려서 만든 '종이 샤이니'가 함께 찍혀 있었다.

이 종이 샤이니는 정다정의 웹툰 속에서 음식을 먹어주는 손님(?)으로 종종 나타나기도한다.

또 정다정은 23일 뮤직뱅크를 보고 난 후에도 "두근두근 했어요. 역시 샤이니는 멋져"라는 말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다정은 지난 11일 샤이니 종현으로부터 '누나'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이날 종현은 "만화 너무 재밌다. 나 출연시켜주세요 다정누나 뿌잉뿌잉. 그런데 나오는 요리를 따라 하기에는 판이 너무 커요. 간단한 다이어트 닭찌찌살 샐러드 같은 요리법도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다정은 "근데 종현씨. 제가 동생이에요. 액면가는 28살이지만 동생이에요. 내가 동생인데 나보고 누나래..."라며 충격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종현이 사과하기까지 이르렀다.

당시 종현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다정작가는 나보다 동생이었다. 미안해 동생. 그래도 닭찌찌 샐러드는 알려줄거지?"라며 바로 반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