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빔 공개… 화질 '프로젝터급' 얇기 '세계최강'… '괴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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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빔 공개… 화질 '프로젝터급' 얇기 '세계최강'… '괴물' 등장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26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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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을 최초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작은 일상에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한다'는 주제로 약 570㎡ 규모의 전시관을 차려 갤럭시빔, 갤럭시탭2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빔은 언제 어디서나 최대 50인치 프로젝션 화면으로 '홈시어터'를 만들어 가족, 친구들과 HD급 동영상, 사진,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젝터 스마트폰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 파일을 열어볼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도 적합하다.

갤럭시빔은 두께가 12.5mm로 프로젝터폰 중 세계에서 가장 얇다. 화질은 15루멘(lumen) 밝기와 nHD(640X360) 해상도로 일반 휴대용 프로젝터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구글 안드로이드의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에 4인치 WVGA 디스플레이, 1㎓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이동통신망은 3세대(3G)인 HSPA를 지원한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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