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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34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건물에 거주하던 한모(50)씨가 숨졌다.
불은 고시원 내부 20㎡를 태워 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이 고시원에 살고 있는 김모(67)씨가 방 안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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