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캇툰' 탈퇴 아카니시진 속도위반까지…트위터러 '멘탈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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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툰' 탈퇴 아카니시진 속도위반까지…트위터러 '멘탈붕괴'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9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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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그룹 '캇툰'의 전 멤버 아카니시 진의 속도위반 결혼 소식에 트위터러들이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카니시 진은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와 열애 중이며, 현재 메이사는 임신 2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이에 트위터는 '혼돈'상태에 빠져들었다. 일본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 트위터러들도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할 말을 잃은 모습이다.

트위터러들은 "세상에 단순한 소문이 아니었나요? 충격적이네요", "캇툰 탈퇴 때도 공황상태였는데 여자친구에 임신소식까지…멘탈 붕괴가 오고 있다", "검색어 보고 단순 교통사고이길 바랐는데…", "완전 놀랐다. 쟈니가 뒷목 잡고 쓰러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건 정신적인 폭력이자 횡포다. 믿을 수 없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련 기사를 재전송 하고 있다.

또 다른 트위터러들은 "서로 좋다는데 어떻게 하냐. 축하드립니다", "정말 세기의 커플이다", "2세가 기대된다"는 등 두 사람을 축복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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