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화면 캡쳐) |
통학버스가 전복돼 여고생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오전 8시20분경 경북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 68번 지방도로에서 통학버스가 전복돼 버스에 타고 있던 경주 안강여고 2학년생 장모(17) 양 등 여고생 2명이 사망했다.
운전사와 여고생 12명 등 탑승한 나머지 13명은 모두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학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아 전복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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