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년간이나 보관했음에도 외관상 큰 이상을 보이지 않은 감자튀김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16일 온라인상에는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 2속의 감자튀김 사진이 각각 나뉘어져 공개됐다. 충격적인 것은 한 업체의 감자튀김이 밀폐용기 속에서도 형태가 그대로 유지됐다는 결과다.
사진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감자튀김은 2008년 12월23일부터 보관돼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기름기가 많은 감자튀김이라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방부제가 다량으로 들어간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의 비교"라는 등의 의견과 함께 "경쟁사의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에 불과하다. 낚시 종결자"라는 등의 의혹도 나오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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