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스케이트, 박세리의 골프 클럽 등이 문화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가 신었던 스케이트와 1998년 7월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세리의 골프 클럽 등을 예비문화재로 인증, 관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예비문화재 인증 제도와 관련해 각종 국제경기대회 우승 유물과 첨단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
김연아의 스케이트와 박세리의 골프 클럽,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굴렁쇠 등이 대표적인 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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