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특집 2탄에서 훈훈한 외모로 여성들의 마음을 떨리게 했던 남자4호가 자신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은 여자3호를 택했다.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4호는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1호 대신 여자3호를 택하며 "여자 3호가 처음 첫인상 선택에서 한 표도 못 받아 선택했다. 근데 그 사실을 모르고 나한테 잘해줘서 미안했다"면서 "그 이후에 그 사실을 알고도 날 좋아해줘서 고마웠다. 안쓰러움이 미안함으로 미안함이 고마움으로 변했다. 그 고마움을 여자3호님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자1호 역시 자신을 향해 한결같이 구애를 펼쳤던 남자1호와 짝을 이뤘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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