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영어로 뭔지 알았을 때 '쇼크'…"몰랐다는 게 더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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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영어로 뭔지 알았을 때 '쇼크'…"몰랐다는 게 더 놀라워"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30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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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석 작가 '마음의 소리'(출처=네이버 웹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서비스 중인 조석 작가의 웹툰 '마음의 소리'에서 놀이 기구 '시소'의 어원에 관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다.

30일 공개된 '마음의 소리' 연말정산 편에서는 조 작가가 지난 1년을 되짚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웹툰에서 조 작가는 올해의 충격적인 일로 '시소'가 영어로 무엇인지를 알았을 때를 꼽았다.

시소는 원래 영어로 '보다'라는 뜻의 'See'와 '봤다'라는 의미의 'Saw'를 합친 단어다. 기구가 올라갈 때 무언가를 보고(See), 그 무언가는 기구가 내려가면서 '봤던(Saw) 것'이 된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나도 시소가 영어인 줄 몰랐다", "우리나라에서도 '씨쏘'라고 한다면 그럴 듯 한데 '시소'는 너무 부드럽지 않은가", "만화를 보고 시소 뜻 알았다", "원래 영어인지 몰랐다는 게 더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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