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오뚜기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익이 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36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순이익은 29.0% 늘어난 48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 성장은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1분기 국내 매출이 79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로 소폭 증가한 반면, 해외 매출은 848억원으로 14.6%가량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식 등 매출 증가로 견조하게 꾸준한 성장을 보였고 영업이익 등이 소폭 상승했다"며 "판관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별도의 이슈는 없으며 전년 수준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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