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와이덱스 보청기는 신제품 '와이덱스 스마트RIC'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1955년부터 개최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수상작인 와이덱스 스마트RIC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기술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와이덱스 스마트RIC는 완전히 새로운 L자형 디자인을 적용한 하이엔드 보청기로 사용자 중심의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보청기에서 스피커 역할을 하는 마이크를 최적화된 각도로 배치한 디자인 혁신으로 소리 방향성을 향상했다.
이와 함께 바람 소음, 터치 노이즈를 줄이며 신호대잡음비(SNR)를 개선해 여러 소음이 뒤섞인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와이덱스는 올해 수상으로 역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 2022' 등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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