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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관 주변으로 '김정일화(花)'라고 불리는 붉은꽃이 둘러싸여 있었으며 경호병 2명이 곁을 지키고 있었다. 시신의 상반신은 공개됐지만 가슴 아래 부분은 붉은 천으로 덮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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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관 주변으로 '김정일화(花)'라고 불리는 붉은꽃이 둘러싸여 있었으며 경호병 2명이 곁을 지키고 있었다. 시신의 상반신은 공개됐지만 가슴 아래 부분은 붉은 천으로 덮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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