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 제 44회 발명의 날 기념 은탑산업훈장 수훈
상태바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 제 44회 발명의 날 기념 은탑산업훈장 수훈
  • 운영자
  • 기사출고 2009년 05월 19일 09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이정훈 대표이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 44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자로 선정, 5월 19일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이는, 세계 유일의 AC용 LED(교류전원용 LED, 제품명: 아크리치) 개발∙양산에 성공, 대한민국 LED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아크리치'제품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7년 유럽 최고 권위의 일렉트로지와 E&E지로부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았으며, 미국의 전자부품전문지 EDN이 발표하는 '2007년 100대 Hot Product'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상을 받는 동시에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되어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서울반도체는 매년 매출의 10%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약 5,000여 개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측은 이번 이정훈 사장의 은탑산업훈장 수훈에 대해 "이번 수훈은 지속적 연구 개발에 투자해온 결실이다. 연구 개발은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며, 특히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서울반도체는 특허청이 목표하고 있는 '지재권을 통한 기술 획득 전략'에 발맞추어 지적재산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향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서울 반도체를 세계적 LED 선도 기업으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행사는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 발명인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한 발명 생활화 구현을 위해 지난 195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