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방향성 공개
상태바
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방향성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아람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지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 대한 결과와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스팀(PC), PlayStation, XBOX를 통해 진행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는 약 2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중 콘솔 플랫폼 이용자 비중은 50% 정도였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용자 친화적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던전형 미션의 매칭 시스템을 지원해 미션의 완성도를 높이고 신규 필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환 수급처 확장, 그래픽 품질, 조작감, 시인성 향상 등 전반적인 게임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그래플링 훅, 파쿠르 등 액션 관련 요소에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기능도 테스트 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이번 테스트는 전 세계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계승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