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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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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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이경규 사장, 인천항 기항 국적컨테이너선사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등 해운물류업계와 적극적인 소통 나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와 한국해운협회 대표 및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현황·분석 △인천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중고차 컨테이너 수출 분석 △인천항 특송화물 처리여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인천항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역대 최다 항로서비스 개설과 중고차 수출 활황에 힘입어 최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4.9%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2021년도의 335만TEU를 상회하는 역대 최대 물동량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현재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님들의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천항의 불편한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고객이 물류사업 하기 좋은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인천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7개사의 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지난 9일에는 포워딩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항만시설 현장설명회를 가지는 등 지난 5월 이경규 사장 취임 이후 해운물류업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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