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일본 시장 공식 진출…글로벌 공략 가속화
상태바
에스트라, 일본 시장 공식 진출…글로벌 공략 가속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에스트라는 일본의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숍인 '아토코스메(@COSME)'의 12개 매장에서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낸 제품이다. 지난 6월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아모파시페스(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에서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지 방문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일본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공식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토코스메 도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피부 문진 서비스와 제품 샘플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일본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안착 시킨 바 있다. 지난해 라네즈, 올해 헤라를 추가로 선보이며 활발하게 일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고 효능을 경험하는 것이 더마 화장품의 핵심"이라며 "일본을 시작으로 내년 중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지역에도 진출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에스트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