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키움증권은 펄어비스가 내년에 신작 게임 '붉은사막'을 출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은 장르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라며"엔진이 검은사막 구형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퀄리티 레벨업에 제한이 있지만, 붉은사막은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출시되고 차세대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 엔진을 사용해 높은 퀄리티 인게임 영상이 상당 부분 개발 완료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은사막의 주요 게임 요소들과 함께 글로벌 대작 게임들의 일부 요소를 섞어 새로운 형태의 오픈 월드 게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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