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환경부와 함께 숏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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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환경부와 함께 숏폼 공모전 개최
  • 유지호 기자 jh123@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01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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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편정범)이 환경부와 함께 대국민 4대 환경교육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오는 31일까지 환경부 산하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20초, 환경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20초 이내로 제작된 숏폼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야 한다.

기후위기, 환경교육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교보생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총 6700여그루의 환경 희망나무를 베트남 빈곤농가에 지원했다. 연말에는 리사이클링 기부캠페인을 통해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3000여점의 재사용 물품을 기부해 약 7톤의 탄소를 감축했다. 오는 10월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보생명의 행보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신 의장은 평소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닌 사회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기업의 책임과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해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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