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사업' 일환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함평천지종합복지관이 여름철 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탈바꿈한다.
함평군은 "2022년 생활 밀착형 정원사업 일환으로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일원에 실외 정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광장과 녹지대 등 기존 부지를 정비해 블루애로우, 사초백록담, 꼬랑사초 등 50종 8천7백여 주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다.
또,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파고라 등 휴게시설과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인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옥외 냉방 효과뿐 아니라 미세한 물 입자가 공기 중의 먼지를 흡착해 공기 정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야외 정원도 감상하며 무더위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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