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출시
상태바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돈나 네라' 4종 출시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5월 12일 11시 0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2일 토스카나 와인 양조의 대가 '카를로 페리니'가 참여해 만든 '마돈나 네라'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돈나 네라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지역 북부에 위치해 6헥타르(약 2만평) 규모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고 명품 품종으로 불리는 산지오베제를 사용해 신선하고 산미가 풍부한 와인을 한정 수량 생산하는 와이너리이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는 연 최대 1,500병만 생산되며 출시되자마자 빠르게 완판되는 인기 와인이다. 프랑스산 참나무통(오크통)에서 42개월간 숙성 기간을 거쳐 무화과, 초콜릿 등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돈나 네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는 체리와 에스프레소 등 복합적인 향이 특징으로 연 1만5000병만 생산되는 인기 와인이다.

'마돈나 네라 로쏘 디 몬탈치노'는 산지오베제 100% 레드 와인으로 베리류 풍미가 강하고 후추향이 어우러졌다.

'마돈나 네라 토스카나 IGR'는 산지오베제 60%, 메를로 30%, 까베르네소비뇽 10%를 조합해 과일향과 허브향이 조화로운 레드 와인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마돈나 네라의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는 국내에 한정 수량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