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동물계의 '저승사자'… 뎅기열-콜레라 감염 사망자만 수백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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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동물계의 '저승사자'… 뎅기열-콜레라 감염 사망자만 수백만명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0월 08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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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의 한 사이트가 모기를 가장 위험한 동물로 선정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TOP10'에 모기가 1위를 차지했으며 킹코브라와 독성을 내포한 촉수로 사람을 사망시키거나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해파리가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기는 동물과 인간들을 대상으로 한 흡혈 과정에서 뎅기열, 콜레라 등 각종 전염병을 퍼뜨리는 측면에서 위험성을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2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잇다.

한편 백상어, 아프리카 사자, 악어, 코끼리, 북극곰, 아프리카 물소, 야도쿠가에루(독개구리) 등도 위험한 동물순위 상위권에 포진했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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