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열 세번째 웜하트 캠페인 진행
상태바
시리즈, 열 세번째 웜하트 캠페인 진행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4월 28일 15시 0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가 올해로 열 세번째 웜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웜하트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리즈가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예술 산업 후원 프로젝트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하여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예술 산업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어져왔다. 2020년부터는 웜하트 필름펀드를 조성, 국내 독립 영화를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3년도 봄/여름 시즌은 이수지, 백두리, 김라온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하여 웜하트 티셔츠를 출시한다. 이수지 작가는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부문 수상자로, 순수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백두리 작가는 식물을 관통하는 빛과 그림자 형태를 소재로 하여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라온 원색적이고 동화적인 그림체를 일상 속 낯선 풍경들을 그려 주목받고 있다. 시리즈는 이들 세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각 2점씩 선택하여 총 6개의 티셔츠로 탄생시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웜하트 필름 펀드는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서류 심사에 따라 두 편 내외를 선정, 제작비를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