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식품매장진열대 적정온도준수율 가장 '우수'
식품의 보관온도는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잘못된 보관온도로 인해 식품의 변질이 발생할 경우 식중독과 같은 안전사고로 이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마트, 식품매장진열대 적정온도준수율 가장 '우수'
조사 대상 6개 유통업체 12개 점포의 식품 매장 냉동진열대 온도를 측정한 결과, -18℃ 이하로 냉동온도를 유지하는 적정온도준수율은 63.9%로 나타났다. 냉장 진열대 적정온도인 10℃를 준수하는 비율은 96.8%로, 2007년 조사 결과(22.2%)에 비하면 매우 개선됐다.
업체별 냉장·냉동 진열대 적정온도준수율은 이마트가 95% 이상으로 가장 우수했고, 보관창고 냉장·냉동도 적정온도준수율은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가 95%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업체별 냉장·냉동 적정온도준수율>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내 식기세척실 별도 분리해 '위생적'
푸드코트 조리공간 내에 조리실과 식기세척실이 공존하면 오염물질이 교차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식기 세척과 조리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조사 결과, 식기세척실을 분리 운영하는 점포는 총 87개 중 21개(24.1%)에 불과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조사 대상 점포 모두 식기세척실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어서 위생적이었다.<출처=T-gate(www.tgate.or.kr)>
<업체별 푸드코트 내 식기세척실 분리 운영 현황>
리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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