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통영시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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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통영시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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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 성공모델 구현"
4월 17일 준공식 행사 개최
통영시 가오치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 모습(2023년4월17일))-(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통영시 가오치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 모습(2023년4월17일))-(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지사)와 통영시는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준공, 17일 새로 들어선 여객 터미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이란 어촌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어촌지역의 활력 도모를 위한 해양수산부 주최 사업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와 통영시는 총사업비 7745백만원을 투입해 △다목적센터 신축 △여객선 선착장 정비 △접안잔교 설치‧기반 시설 정비 및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과 배후 어촌마을 통합개발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천영기 통영시장, 지역 주민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사업장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강현상 지사장은 "지역 주민이 주도한 성공적인 사업인 만큼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어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사람들이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해 어촌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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