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 위해 세이프메이트 솔루션 적용
상태바
KT,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 위해 세이프메이트 솔루션 적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관계자가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다동소공원 공중화장실에서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관계자가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다동소공원 공중화장실에서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KT가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으로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

KT는 지난 2016년 7월 서울 이태원 공중화장실을 시작으로 7년간 전국 210개 공공기관 등의 공중화장실 약 6000여개소에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을 적용해 강력 범죄를 예방해오고 있다.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비상벨을 누르는 것은 물론 긴급한 상황으로 누를 수 없을 때도 비명소리와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등 구조요청 발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찰이나 현장 담당자 등이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오는 7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시행과 함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유 플랫폼과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안전 DX 서비스를 개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