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5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도전했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제65회 시상식에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각각 올랐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는 샘 스미스의와 김 페트라스가 수상하면서 3년 연속 후보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의 미국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왔다. 하지만 유독 그래미와는 인연이 닿지 않아 아쉬움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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