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F&F(에프앤에프)가 'F&F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글로벌 K팝 스타 육성에 나선다.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패션기업 F&F가 새롭게 선보일 K팝 비즈니스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F는 자회사로 'F&F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첫 프로젝트는 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세계 각국에서 K팝 스타를 꿈꾸는 우수한 지원자를 받아 대중의 투표를 기반으로 최종 데뷔그룹을 선정하는 K팝 걸그룹 선발 프로젝트이다.
사전 온라인 투표부터 데뷔까지의 전과정에서 글로벌 붐업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오디션은 지상파 방송과 함께 올해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으로 세계를 아우르는 브랜드 팬덤을 만들었던 노하우로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K팝스타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F&F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는 기획형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뮤직 콘텐츠 투자유통전문가인 최재우 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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