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배당락일을 맞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 떨어진 2280.45에 거래를 마쳤다. 배당락일을 맞아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지수는 약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1조7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2억원, 8276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58%), LG에너지솔루션(-4.49%), SK하이닉스(-1.30%), LG화학(-4.14%), 삼성SDI(-3.37%), 현대차(-2.53%), NAVER(-0.55%), 기아(-4.99%) 등 대다수 종목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4%)는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68% 내린 692.37에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5.29%)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5.82%), 엘앤에프(-7.45%), 카카오게임즈(-2.31%), HLB(-2.48%), 펄어비스(-3.15%), 에코프로(-5.55%), 스튜디오드래곤(-1.03%), 셀트리온제약(-5.06%), 리노공업(-4.14%) 등 시총 상위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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