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도메인 허용... 포르노 사이트 '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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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도메인 허용... 포르노 사이트 '물' 만났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08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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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으로 끝나는 인터넷 도메인명 등록이 7일시작됐다고 이 도메인명 관리를 맡은 ICM레지스트리사(社)자료를 연합뉴스가 인용,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50일 동안의 도메인명 우선 등록 기간이 시작됐다면서, 자사에 후원을 한 성인 콘텐츠 업체나 지적재산권 보호를 원하는 기타 업체의 도메인 이름 등록을 먼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XXX'도메인은 '.com'이나 '.org'같은 최상위 도메인이지만, 본격 포르노 영화를 뜻하는 'XXX'의 연상 효과 때문에 포르노 관련 사이트가 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는 올해 초 이 도메인의 사용을 승인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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