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버버리가 배우 전지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버버리가 국내 여성 배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버리는 "클래식함과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대변하는 160년 역사의 버버리 하우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소개하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
전지현은 "버버리의 앰버서더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버버리는 풍부한 영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을 유지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맞춰 혁신하는 브랜드이다. 앞으로 앰버서더로 함께 할 활동들에 대해 기대된다"고 전했다.
버버리는 이번 발표와 함께 스틸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스틸 이미지 속에서 전지현은 버버리 하우스 특유의 핑크 색상의 세트를 배경으로 버버리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화해낸 모습을 선보였으며, 브랜드 시그니처 백 라인인 퀼팅 레더 롤라 백을 포함한 TB 버킷 백과 프란시스 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