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이 청약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75실 모집에 총 1854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고 경쟁률은 25실 모집에 841명이 몰리며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OB 타입이 기록했다. 전용 84㎡OA 타입 역시 50실 모집에 1013명이 청약해 2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의 소규모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이 있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 29일 계약을 진행한다. 뒤이어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