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굽네의 세계관을 적용한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가 오픈 10일 만에 누적 방문객 3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인기에 힘입어 굽네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을 다을 달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바사삭 유니버스 팝업스토어는 지난 16일 초복 당일 치킨 무료 시식 이벤트에 3500명이 방문했고 준비한 제품이 30분만에 동나기도 했다. 굽네는 팝업스토어 연장을 기념해 시식 이벤트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굽네 측은 '치킨 없는 치킨 팝업'을 팝업스토어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치킨 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브랜드 세계관에 대한 설명 위주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굿즈 등을 선보여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많은 소비자가 굽네 팝업스토어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확장되고 있는 바사삭 유니버스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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