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기업 후원 지역사회 공헌 행사 '키즈오페라 칙칙폭폭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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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기업 후원 지역사회 공헌 행사 '키즈오페라 칙칙폭폭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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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지역사회 공헌 행사
여름방학을 맞아 쥐약계층 아동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 기회 제공
키즈오페라 '칙칙폭폭 씽씽'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키즈오페라 '칙칙폭폭 씽씽' 공연 모습(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 행사 '키즈오페라-칙칙폭폭 씽씽'을 7월27일 14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올린다.

본 행사는 종근당 홀딩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관람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병원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키즈 호페라(KIDS HOPERA) 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다시 재개 되면서 이번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한다.

종근당 홀딩스가 주관하는 공연과 함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신나는 문화생활이 될 것이다.

초대되는 어린이는 인근 지역사회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그룹 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실질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에게 온라인 학습에서 벗어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의 체험놀이 활동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키즈오페라-칙칙폭폭 씽씽'는 글씨가 지워져 무슨 의미진지 알 수 없는 'ㅎㅁ'역을 지키는 꼬마역장 씽씽이와 역을 찾아오는 친구들이 함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씽씽이와 친구들이 불러주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ㅎㅁ역의 이름을 유추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뮤지엄지원단)은 코로나 확산에 대비 안전한 관람환경이 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온라인학습으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고 오랜만에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서비스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2011년부터 63개 병원 및 시설에서 188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며 문화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기업 후원 지역사회 문화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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