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공동주최
상태바
에코맘코리아,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공동주최
  • 곽유미 기자 kym@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7월 06일 11시 2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유엔환경계획(UNEP),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공동주최로 '2022 UN청소년환경총회'가 개최된다. 

에코맘코리아는 '2022 UN청소년환경총회'는 지난 1일 신청접수를 시작한 이후 예년대비 2배 가까운 문의와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총회는 다음달 사전 미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본 총회를 진행해 국내외 환경전문가 및 특별연사, ESG경영기업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반기문 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Climate Crisis & Resource Circulation)'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대표(초·중·고)들은 '음식' '의류' '주거' 주제별 6개 세부위원회로 나눠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사전 미션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국내외 초등 4학년~고등 3학년까지 환경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소정의 선발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발표 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모두 마치면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등이 시상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UNEP, 에코맘코리아, WFUNA 명의의 공식 활등증서가 발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본 총회 공동 조직위원장)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들이 각국 대표로서 참여해 글로벌 시각에서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환경 액션플랜을 실천하는 등 배움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교육경험을 할 수 있어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