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반도건설이 울산시 북구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신천동에 지하 2층, 지상 24층, 공동주택 35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으로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이다.
올 들어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민간개발사업, 공공․민간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 복합건축물 개발, 해외 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를 돌아보면 지난 1월 '대전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SK디앤디 '에피소드 신촌2 임대주택 신축공사'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프라자Ⅱ 신축공사' △KT에스테이트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에 이어 이번 수주까지 총 4625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신천동 214번지 일원의 주상복합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수주를 앞두고 있다고 공개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