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그로서리 강자 '이마트'와 플랫폼 강자 '네이버'가 만났다.
이마트와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어메이징 위크'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 상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9회 연속 선보인다.
어메이징 위크의 시작은 마술사 최현우가 맡아 '매직특가쇼'를 진행한다. 매직특가쇼는 이마트 월계점 아트리움에서 라이브로 촬영되며 방송 시간은 27일 오후 7시다. 최현우는 감귤, 홍감자 등 파머스픽 신선식품과 피코크 디저트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때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루키'가 시식단에 음식을 서빙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 클로바의 AI 보이스 더빙 기술을 적용한 캐릭터 '다나'가 처음으로 쇼핑라이브에 출연해 이마트 전단상품을 소개하는 '장보기 읽어주는 다나'를 6월 30일과 7월 3일 진행한다.
이밖에 송은이, 승우아빠 등 방송인과 유튜버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마트의 캠핑용품, 피코크, 신선식품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메이징 위크를 통해 이마트와 네이버 양사의 결속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사만이 가진 특색과 강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과 고객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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