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콘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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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콘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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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올해로 9회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

이번 디자인 위크는 밀라노 시내 중심에 위치한 피아짜 코르두시오에서 열린다. 아우디는 미래의 모빌리티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사람들이 지속가능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의 관련성, 그리고 아우디가 할 수 있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소재와 관련된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에 대해 아우디 컬러 및 트림 디자인 총괄 티치아나 마우리가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두 대의 콘셉트 카인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와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를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장 5.35m의 여유로운 크기의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세단은 우아함과 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돼 있다.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구동 A6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모델이다.

디자인 분야에서 가구 디자인 및 제조업체인 폴리폼은 아우디와 같은 철학을 공유하는 회사이다.

아우디와 폴리폼은 '이동수단에서의 개인 공간에 대한 비전' 이라는 주제로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의 실내 디자인에 대한 가상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콘셉트카는 현재까지의 아우디 제품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중국의 잠재 소비자들이 참여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주행환경 및 차 이용과 관련한 요청사항을 반영해 디자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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