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민이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영감을 받은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2 솔라 원피스' 에디션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다.
전 세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콜라보한 스마트워치인 이번 인스팅트 2 솔라 원피스 에디션은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 '토니토니 쵸파' 등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몽키 D. 루피' 모델은 블랙 컬러에 해골 모양 버클, 크로스본 디테일, 그리고 빨간색과 노란색 베젤 및 버튼을 접목시켜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의 긍정적이고 용감한 성격을 시각화했다.
또한, '롤로노아 조로' 모델은 조로의 헤어와 패션 스타일, 시그니처 기술 삼도류를 시계 디자인에 담아냈다. '토니토니 쵸파' 모델은 분홍 케이스와 하늘색 버튼으로 쵸파의 벚꽃이 휘날리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인스팅트 2솔라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미국 군사 표준 MIL-STD-810및 10ATM(100m) 방수 등급을 준수해 제작됐다. 방수, 다방향 낙하 및 충격 저항, 동결-융해, 부식 테스트 등을 모두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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