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디자인 '박태환 헤드폰' 금메달 염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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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디자인 '박태환 헤드폰' 금메달 염원 담았다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26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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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헤드폰이 또 한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 경기마다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폰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들어섰던 박태환은 이번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00m 경기에서는 특별 제작된 모델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헤드폰은 닥터드레의 스튜디오 모델이기는 하지만 레드와 골드로 새롭게 디자인 된 박태환만을 위한 헤드폰이다.

닥터드레의 한국 브랜드를 담당하는 CJ E&M이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철의 사나이라는 뜻을 담아 '아이언맨' 버전으로 특별히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CJ E&M 관계자는 "평소 비츠바이닥터드레를 애용하는 박태환이 특별한 스타일을 원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비츠 브랜드를 알려준 박태환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이번 경기에서 선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박태환과 CJ E&M이 제작한 또 다른 스페셜 에디션은 박태환이 직접 착용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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