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신차 구매 고객들에게 QM6, XM3 등 자사 주력 인기 모델들이 상반기 내 출고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주력모델이랄 수 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경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RE 시그니처, 프리미어 모델 구입시 30만원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출고 대기 없이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2022년 맞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할인 혜택은 300만원에 달한다.
지역별로 전기차 보조금에 아직 여유가 있는 곳들 중에서 전남 지역은 2341만원, 대전시는 2578만원부터 조에를 구매할 수 있으며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많은 전북 지역과 가장 적은 서울시의 경우 각각 2298만원과 2857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르노코리아 측은 "자동차용 반도체 등 부품 부족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출고 지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달 르노코리아자동차 인기 차종을 구매한 고객들은 6월 내로 차량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6월까지 시행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