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봄을 맞아 가치 있는 미래와 깨끗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스프링 그리니티(Spring Greenity)'를 론칭했다.
이번 시즌 봄 패키지는 비건&클린 뷰티 브랜드 '비건이펙트'와 협업했다. '그리니티'는 그린(Green)과 어메니티(Amenity)의 합성어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함께 제작한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를 일컫는다.
패키지는 △호텔 스탠더드·레지던스 스튜디오 객실 1박 △스프링 칵테일 2잔 △노보동 그리니티 키트 1세트 △비건 이펙트 클린앤글로우 5일 키트 1세트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그리니티 키트는 톤28의 제품으로 친환경 원료와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또 씻을거리(고체 비누), 감을거리(고체 샴푸), 바를거리(바디크림로션),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제품명은 순수 우리말이다.
패키지는 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가적으로 조식 이용을 원하는 분께는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금액으로 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마케팅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지구를 생각하면서도 다양한 어메니티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를 런칭했다"며 "비건 메뉴 런칭, 무라벨 생수 제공 등 현재 진행 중인 ESG 캠페인에 더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