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520' 당첨자는 40대주부 또 1,2등 '독식'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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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520' 당첨자는 40대주부 또 1,2등 '독식'행운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11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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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520'의 또 다른 주인공은 청주에 사는 40대 주부로 1,2등에 동시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국연합복권(주)은 지난 6일 추첨한 제1회 '연금복권520'의 또 다른 1등 당첨자가 이날 오후 당첨금을 수령해 갔다고 밝혔다.

이번 첫 추첨에서 2명의 1등 당첨자들은 1,2등 동시에 행운을 안았으며 이번 당첨자는 1등 당첨번호 5조530562번에 이어지는 뒷번호 5조530563으로 동시당첨됐다. 이 당첨자 역시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연금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하는 것 이외에 1억원의 일시금을 동시에 받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에 앞서 당첨금을 수령해 간 1등 당첨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직장을 다니는 32세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연금복권520'은 1등 당첨자에게 매달 500만원씩 20년에 걸쳐 연금처럼 당첨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권이다. 1등의 앞뒤 번호인 2등에게는 1억원, 3등에게는 10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특히 '연금복권520'은 1등 당첨자가 2명이어서 당첨확률이 315만분의1로 로또에 비해 높다. 매주 630만매가 발행되는 이 복권은 1·2회차가 3~4일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연금복권520은 조를 포함한 7개 일련번호를 맞추는 추첨식 복권이다.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0분 YTN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장당 가격은 1,000원으로 1만5000여개 편의점, 가판대, 복권방은 물론 인터넷 전자복권 판매사이트(www.ohmylotto.com, www.lotto.co.kr, www.angellotto.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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