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유럽 최대 규모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참가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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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유럽 최대 규모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참가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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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는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온라인 출품 참가자를 내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시회의 출품 대상은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신기술로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또는 출원 중인 발명품이며 참가자는 출품물에 대해 설명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 및 제출해 온라인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출품자 중 개인·중소기업에 한해 동영상 제작 및 출품 과정에 필요한 통‧번역 및 참가비용 등 출품보조금 지급 등 전시회를 효율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상격이 결정되며 국내 출품자의 시상식은 별도로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수상자에게는 내년 12월 개최될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K-Invention 특별관에도 홍보 전시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국내유명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벤더 등 상품입점 추천을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매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해당 전시회는 전 세계 약 30여 개국 1,000여 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되는 전시회로 올해 대한민국은 약 40건의 발명품을 출품했고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아 전원 수상과 태국발명협회 특별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국제발명전시회"라며 "본 전시회의 온라인 출품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참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조회 및 참가 신청은 내년 2월 15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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