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티수입사 이음이 경남 양산의 은작기림 작가와 함께 도자 프로그램 '음작기림의 호작질::분청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은작기림의 호작질::분청편'은 처음 분청이 만들어졌던 시절을 상상하며, 호작질하듯 분청 그 자체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작가가 만든 호승, 개완, 개반, 찻잔에 분청사기의 주요 기법인 상감, 철화, 인화, 박지 기법을 사용하여 직접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작품이 완성되면 가마에서 나온 작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감상해보고, 소장할 수 있도록 고안한 프로그램이다.
1회 차는 12월 16일(목)에 시작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되고,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이며, 선착순 6명까지 신청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 기한은 12월 12일 저녁 7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은 이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