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독-임질 확산에 성병검사? '가난女'-'부유男' 사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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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독-임질 확산에 성병검사? '가난女'-'부유男' 사이 무슨 일?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03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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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보건 당국이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대대적인 성병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평양 소식통을 통해 가난한 여성층과 부유한 남성층에서 성병 발견이 두드러졌다며 이들 계층 간에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도했다.

매독과 임질 환자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많은 군 간부들이 성병에 걸렸고, 불명예제대를 우려해 비밀리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송은 평양과 신의주 등 대도시에서는 특히 성매매 알선이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병 예방책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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