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삼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고구마인줄'과 '감자인줄'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제품 기획 의도를 살려 지역 농산물 '평창 감자'와 '해남 고구마'를 활용했다. 꾸덕하고 촉촉한 식감의 만쥬 타입의 제품으로 감자와 고구마를 닮은 외관을 살려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SPC삼립은 저스트에그, 초바니 등 미래 식품 사업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품질 높은 베이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농가와 상생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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